디자인/컬러

ㆍ2020년 팬톤이 고른 올해의 색은?

다온디자인연구소 2020. 5. 13. 01:38

 

 

 

팬톤이 고른 올해의 색은? ...

 

 

 

안녕하세요 다온입니다 ~! : )

오늘 가져온 주제는 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각적인 요소” 인데요.

시각적인 요소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직관적으로 보기에 색상(Color)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색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깨끗한 느낌의 흰색,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은색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색상에 대한 기호가 있는데요.

 

 

 

올해를 대표하는 트렌드 한 색이 있다고 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

'무슨 특별한 색상이 있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한때는 로즈골드가 유행을 타고, 한때는 형광이 유행을 하듯

컬러도 트렌드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저처럼 디자인 쪽에서 근무하시거나

패션, 제조업 등 기업에서는 올해를 대표하는 색과 매출과 직결되어 있을정도인데요

 

 

 

직종, 직업 등을 떠나서도 색은 실생활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색을 체계화시켜 세계적으로 색의 기준을 만들고 있는 팬톤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팬톤?

 

 팬톤(PANTONE LLC.)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컬러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 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미국 뉴저지주 칼스타트(Carlstad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팬톤은 무려 색의 대해 꾸준한 연구로 40년의 경험을 두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섬유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컬러 커뮤니케이션 및 컬러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팬톤 컬러는 가장 보편적으로 표준화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픽 아트 커뮤니티의 정확한 색상 매칭, 생산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컬러 식별과 매칭, 컬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PMS:Pantone Matching System)을 만들었으며 1964, 디자인 시장을 위한 팬톤 색 일람표(PANTONE Color Specifier)를 개발하면서 현재 전 세계 디자이너, 미술가, 제조업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색채의 언어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http://www.pantone.kr/ColoroftheYear2020.html

 

 

 

2. 올해의 컬러?

 

 팬톤에서는 2000년부터 매해 12월마다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일 년에 두 번 유럽의 수도에서 여러 국가의 컬러 표준 그룹의 대표자 모임을 개최하여 2일간의됩니다.

 

먼저는 올해의 컬러를 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기준은 '시대정신'이라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2015년에 선정된 와인빛의 마르살라는 불황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낙천적이면서도 따뜻한 온기가 있는 컬러를 선호하게 됐다는 이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과연 올해의 컬러는 무엇일까요?

썸네일은 보시면 힌트가 너무 잘 보이는데요 ㅎㅎ

 

 

 

 

https://unsplash.com/ 언스플래쉬 제공

 

 

 

 

https://unsplash.com/ 언스플래쉬 제공

 

 

바로 클래식 블루 (web color code : #0f4c81)

 

 

 

팬톤이 올해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클레식블루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클래식 블루는 시대를 초월한 파란색으로 심플함이 돋보이는 색입니다. 해 질 무렵의 하늘을 암시하듯,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상징하는 색이죠. 클래식 블루는 보호, 안정, 평화, 자신감을 상징할 뿐 아니라 깊은 사고와 열린 마인드, 의사소통을 장려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지구의 표면도 클레식 블루 색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팬톤이 클래식 블루를 올해의 색으로 선택한 이유중에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상징'하는 색이라는 문구가 정말 많이 와닿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소통의 부재, 생전 처음 겪어보는 어려움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감 등으로 다같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클랙식 블루가 추구하는 보호, 안정, 평화, 자신감 등을 상징하는 것 처럼 모두가 일상이 회복되어지고 안정적인 삶으로 들어가 새로운 시대를 열린 마인드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모두가 어렵지만 그안에서 여러분의 색깔을 잃지 않으며 항상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