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온디자인연구소의 다온입니다
오늘은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포그래픽이란?
글씨체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타입 디자인, 글자 디자인, 글꼴 디자인 등의 용어로도 불립니다. 즉, 글씨체를 디자인함으로써 매체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포그래픽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폰트입니다. 폰트는 글씨체와 글자 크기, 두께, 스타일 등의 특징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폰트는 고유한 특징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타이포그래픽을 통해 텍스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쇄물, 웹사이트, 앱,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함으로써 디자인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잡아줍니다.
타이포그래픽의 디자인은 각 폰트의 고유한 특징과 선명도, 균형감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는 텍스트를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전체적인 디자인과 텍스트의 톤과 분위기를 조화롭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특히 텍스트의 레이아웃과 공간적 배치도 중요하며, 적절한 간격과 정렬을 하게되면 텍스트의 가독성과 시각적인 조화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포그래픽은 디자인의 한 요소로서만이 아니라 텍스트를 작성하고 읽는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출판물, 광고, 웹사이트, 포스터, 로고 등에서 모두 적용되며, 우리 주변의 모든 글씨체와 텍스트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픽의 원칙과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디자인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때문에 디자이너는 타이포그래픽의 기초 개념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폰트와 레이아웃을 선택하여 텍스트를 디자인해야 합니다.
타이포그래픽의 역사
타이포그래픽의 역사는 인쇄술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원래 인쇄물에 적용되는 글꼴과 레이아웃 등을 디자인하는 기술을 가리키지만, 그 기원은 인쇄술의 역사와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15세기 유럽의 인쇄술의 발전으로 시작되는데 1440년대에 독일의 요한네스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 기술을 발명하면서 크게 변화하였고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책의 생산량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인쇄술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쇄체 디자인 역시 중요성하게되었습니다.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등을 인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글꼴이 개발되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1465년에 개발된 가로체이며, 이후에 세리프와 산세리프 등 다양한 글꼴이 개발되었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는 기계적인 글꼴 제작 기술이 개발되면서, 글꼴의 디자인과 생산이 대량화되었으며, 이후에는 컴퓨터와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전으로 인쇄술 및 타이포그래픽 분야도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타이포그래픽을 연구하고, 다양한 글꼴과 레이아웃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타이포그래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웹디자인 및 모바일앱 등에서의 텍스트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폰트와 타입의 차이
폰트와 타입은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서로 관련된 개념입니다. 타입은 글자나 문자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며, 폰트는 이러한 타입을 사용해 디자인된 문자의 모양, 크기, 굵기 등을 조절하여 출력 가능한 형태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폰트는 글자 디자인을 위해 여러 개의 글꼴을 사용하며, 각 글꼴은 다양한 스타일과 크기, 굵기, 스페이싱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타입은 이러한 폰트를 기반으로, 글자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술로, 글자를 조각내거나 주조하여 만들어집니다. 두 가지 모두 디자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디자인 작업에서 폰트와 타입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전체적인 디자인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폰트(Font)란?
- 폰트는 글자 디자인의 한 요소로, 일정한 크기와 스타일로 출력 가능한 문자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폰트는 크게 Serif, Sans-Serif, Script, Display, Dingbats 등으로 분류됩니다. Serif는 글씨체의 대표적인 형태로 글자 끝에 작은 선이 있는 것으로, 고전적이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Sans-Serif는 Serif와 달리 선이 없는 깔끔한 형태의 글꼴로, 간결하고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Script는 필기체나 서예체를 모방한 것으로, 로맨틱한 느낌을 줍니다. Display는 크기가 큰 헤드라인과 같은 큰 글자를 위해 만들어진 글꼴로, 주목을 끌기 위한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Dingbats는 부가적인 그래픽 요소를 표현하는데 사용되는 글꼴로, 아이콘, 이모티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타입(Type)이란?
- 타입은 활자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활자는 인쇄를 위해 글자를 조각내거나 주조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타이포그래픽 분야에서는 글자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타이포그래픽은 우리 주변에서 땔레야 땔 수 없는 디자인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타이포그래픽은 무엇인지, 역사도 알고 폰트와 타입의 차이는 무엇인지 까지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로 찾아뵐게요 :)!